
성남세관(세관장·이득수)은 17일 개청 제44주년을 맞아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열고 우수공무원 을 포상했다.
이날 개청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세관연혁 소개와 우수공무원 포상에 이어 직원간 소통·배려를 위한 그라운드 룰 선정 등으로 진행됐다.
이득수 세관장은 기념사에서 “묵묵히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유연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 기업지원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개청 44주년을 맞은 성남세관은 1978년 8월17일 서울세관 성남출장소로 개소, 1988년 성남세관으로 승격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관할지역은 경기도 5개시(성남, 하남, 광주, 이천, 여주)와 1개군(양평)으로, 해당 지역의 수출입 통관, 보세구역 화물관리 및 기업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