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인준 신임 부평세무서장은 민생경제의 안정과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황 신임 부평세무서장은 11일 열린 취임식에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경제위기 극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역내 대다수 성실납세자와 영세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게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부평세무서장은 또한 세무조사는 신중하게 실시하되, 악의적 탈세행위에는 철저하게 대응해 나갈 것을 시사했다.
황 서장은 “세무조사는 법령에서 정한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는 등 신중하게 운영함으로써 납세자의 권익을 더욱 두텁게 보호해야 한다”며 “다만 서민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민생침해 탈세 행위 등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행복한 일터,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원 서로가 격려하고 협력하는 등 소통의 문화 정착 또한 주문했다.
황 서장은 “저 또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하고 배려하며 하나의 마음으로 화합하는 등 활기차고 행복한 근무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프로필]
▷1966년 ▷광주 ▷광주고 ▷서울대 경영학과 ▷7급공채 ▷창원세무서 ▷국세청 총무과 ▷서울청 조사1국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국세청 소득지원국 ▷서울청 성실납세지원국 ▷서울청 조사1국 ▷정읍세무서장 ▷부평세무서장(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