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영일 신임 평택세무서장은 납세자의 어려움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적극행정을 펼쳐나가는 등 지역내 사업자가 빠르게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신임 평택세무서장은 11일 열린 취임식에서 코로나19와 양적완화 정책 등으로 세정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세정 수요와 행정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적극행정을 강조했다.
윤 평택세무서장은 “현재 법률로는 불가능하다면 차후라도 가능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납세자의 불편을 끝까지 해소하는 적극세정을 추진하겠다”며 “코로나시대에 지역 납세자가 빠르게 위기에서 벗어나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적극행정을 펼치기 위한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 함양 또한 주문했다. 윤 평택세무서장은 “아는 것 만큼만 보인다라는 말처럼 직원 모두가 맡은 바 업무에서 세법전문가, 행정실무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윤 평택세무서장은 “국민과 함께 하는 공정한 세정, 국민을 위한 편안한 납세라는 국세청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는 이 자리에 서 있다”고 공직자의 자세를 환기한 뒤 “조금씩 흙을 쌓아 태산을 이루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우리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자”고 독려했다.
[프로필]
▷1965년 ▷강원 원주 ▷원주고 ▷세무대학 8기 ▷국세청 운영지원과 ▷시흥세무서 재산세과장 ▷중부청 조사2국1과 ▷국세청 운영지원과 ▷김천세무서장 ▷대구청 조사2국장 ▷중부청 운영지원과장 ▷용인세무서장 ▷중부청 조사2국1과장 ▷평택세무서장(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