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세무사회는 지난 11일 중부지방국세청과 소득자료 매월 제출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중부청 8층 조사1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중부지방세무회 측에서는 이중건 부회장, 최영우 총무이사, 이은자 연수이사, 김선명 연구이사가 참석했으며, 중부청에서는 이세협 소득재산세과장 및 실무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간담회에서는 △소득자료 매월 제출 △용역제공자에 관한 과세자료 매월 제출 △올해 말까지 1년 추가 연장된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R&D 세액공제 사전심사제도 등에 대해서 설명했다.
특히 고용보험 등 복지행정 구현을 위한 소득정보를 적기에 파악하기 위해 2021년 7월1일 이후 소득분부터 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 간이지급명세서(거주자의 사업소득)이 매월 제출로 바뀐 것과 관련 세무대리인의 협조를 당부하고, 세무대리인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이날 이중건 부회장과 임원진들은 간담회 개최 전 김국현 중부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을 예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