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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0. (화)

세정가현장

가을 수놓은 힐링콘서트…김재철 중부국세청장의 '직원 챙기기'

고즈넉한 가을, 수원 광교산 자락에 위치한 중부지방국세청에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졌다. 직원들은 문화예술을 체험하며 직무의 노고를 잠시 내려놓았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김재철)은 11일 오후 3시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위한 가을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직장 문화 배달’ 프로그램에 공모해 선정된  ‘피아체볼레’의 공연으로 클래식, 영화음악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백신 접종 완료자로 참석대상을 제한했으며 방역 수칙을 준수했다.

 

김재철 청장은 “오늘 음악회는 평소 격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을 위해 다양한 소통행사를 열어 일할 맛나는 중부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직장에서 음악을 감상하니 힐링되는 느낌이다”, “코로나19 때문에 공연장을 갈 수 없었는데 회사에서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줘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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