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메이트 부회장후보, 고은경.임채수 세무사
원경희 현 한국세무사회장이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2일 원경희 현 한국세무사회장은 이날 오후 5시10분경 선거관리위원회에 회장 입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원경희 회장 후보는 러닝메이트 부회장 후보로 고은경⋅임채수 세무사를 함께 등록했다. 현직 여성부회장과 국세공무원 출신을 부회장 후보로 낙점했다.
원경희 회장 후보는 지난 2년간 세무사회를 이끌며 세무사에 대한 전자신고세액공제 연간 공제한도 대폭 인상 등 회무성과를 일궜다. 현재 변호사에게 장부작성⋅성실신고확인 업무를 허용하지 않는 내용의 세무사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지난 2년간 원경희 회장과 손발을 맞춰 온 고은경 부회장 후보는 박사 학위를 두 개나(경영학⋅법학) 가진 실력파 세무사로 한국여성세무사회장을 지냈다.
국세청에서 38년여 근무한 임채수 부회장후보는 서부산⋅잠실세무서장을 지냈으며 현재 가현택스세무회계 대표세무사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