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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4. (일)

세정가현장

마포세무서, 혁신⋅스타트업 기업 커뮤니티단체와 MOU

(사)디엠씨코넷과 협력체계 구축

혁신⋅뉴딜기업에 효율적인 세정서비스 제공

 

마포세무서가 혁신기업, 스타트업기업, 뉴딜기업에 대해 세정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이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 커뮤니티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포세무서(서장⋅김남선)는 18일 5층 회의실에서 (사)디엠씨코넷(이사장⋅이방희)과 혁신·스타트업 및 뉴딜기업에 대한 효율적인 세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혁신⋅스타트업, 일자리 창출 및 뉴딜 기업에 대한 세정서비스와 코로나19 세정지원을 하나의 소통창구를 통해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무서 측에서는 김남선 서장을 비롯해 이준학 법인세과장, 정관성 납세자보호담당관, 디엠씨코넷에서는 이방희 이사장과 최이권⋅윤종선 임원이 참석했다.

 

이날 마포세무서와 MOU를 체결한 디엠씨코넷은 마포구 상암동 DMC(디지털미디어시티) 내 입주기업간 커뮤니티단체로, DMC 발전을 위해 정책 건의⋅경영지원⋅자체사업⋅인력난 해소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13년 설립됐으며 현재 15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디엠씨코넷은 앞으로 국세청의 ‘R&D 세액공제 사전심사’, ‘중소기업 세무컨설팅’과 같은 제도를 기업들에게 전파하고, 뉴딜 기업에 대한 세정 우대 및 지원정책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마포세무서는 혁신·뉴딜 기업에 대한 정부정책과 세정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세무상담을 펼칠 계획이다. 국세청 발간 책자, 홍보 리플릿 등 도움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세금교육 및 세무상담을 위한 현장상담실을 운영하는 한편, 뉴딜 기업 등이 세정지원을 요청할 경우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마포구 내 기업단체를 통한 유기적인 소통창구를 마련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경제⋅사회 전반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법인을 적극 지원하고 활성화하는데 의미가 있다.

 

김남선 마포세무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관내 혁신⋅스타트업, 뉴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현재 정부정책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기업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활성화할 것”이라며 “다수의 기업이 참여하는 커뮤니티 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의견 청취 채널을 다각화해 납세자 중심의 실질적인 세정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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