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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12.14. (일)

세정가현장

인천세관, 온라인 상담 등 수출기업 비대면 지원 강화

인천본부세관이 온라인 화상상담·설명회 등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비대면 방식을 통한 수출기업 지원 활동을 강화한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김윤식)은 최근 코로나의 급격한 재확산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강화하면서, 수출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세관은 앞으로는 ‘찾아가는 수출입기업 상담센터’ 운영, YES FTA 지원사업 및 각종 수출입기업 대상 설명회 등 모든 지원활동을 정부통합 의사소통시스템인 ‘온나라 PC 영상회의 시스템’ 등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면 전환할 계획이다.

 

웹캠 등 화상회의 장비가 없는 업체는 휴대폰 영상통화 등을 이용해 비대면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세관은 그동안 51개 전자상거래 수출기업 대상 수출 및 해외통관 절차 온라인 교육, 4개 AEO 기업 현장 사후관리를 비대면 사후관리로 전환, 지자체와 온라인 FTA 활용 설명회 개최 등 비대면 지원활동을 일부 시행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될 때까지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활동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수출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대면(온라인 등)으로 FTA 활용방법, 수출입통관 절차, 해외통관 애로사항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받고자 하는 업체는 인천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연락해 상담일정 등을 정하면 ‘온나라 PC영상회의 시스템’에 접속해 컨설팅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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