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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5. (일)

세무 · 회계 · 관세사

광주세무사·회계사회 "변호사 세무대리행위 허용 반대" 공동대응

광주지방세무사회는 지난 4일 광주지방공인회계사회와 '변호사 세무대리행위 허용 결사반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성균 광주지방세무사회장과 조정현 광주지방공인회계사회장을 비롯한 임원 등이 참석해, 최근 현안인 변호사의 세무대리 허용에 대한 세무사법 개정안에 반대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두 단체는 세무회계 전문성이 없는 변호사의 세무대리로 납세자의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 독려 등 대국민 홍보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편법.불법세무대리 근절을 위한 징계 및 처벌 강화, 세무회계종사 직원의 인력난 해소 방안 등 업계의 현안을 공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세무사회는 광주지역을 비롯해 전남·전북 지역에서 720여명의 세무사가 개업 중이며, 광주공인회계사회는 광주.전남지역에 250여명의 공인회계사가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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