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세관장·이찬기)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이틀간 열린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에서 '해외 여행객이 궁금해 하는 자진신고 등 세관신고사항'을 안내하는 홍보존을 운영했다.
스카이 페스티벌은 인천공항공사에서 2004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글로벌 음악축제로, K-POP 등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국내외 3만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인천세관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마약탐지견 인형을 나눠주며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작성해 보기 △궁금한 세관 신고사항 확인하기 △자진신고 홍보 동영상 시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해외 여행객이 궁금해 하는 세관 신고사항을 중심으로 홍보를 진행했으며, 출입국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의 대국민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