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석현 광주청장
|
박석현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지난 22일 순천세무서를 시작으로 내달 3일까지 관내 14개 세무서 방문에 나섰다.
박 광주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업무보고를 최소화하고, 세정현안에 대해 직원들과 진솔히 대화하는 등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우선 올해부터 확대·시행되는 장려금 업무의 원활한 집행과 일본수출규제 피해기업에 대한 선제적 지원 등 납세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국세청 본연의 업무인 세입예산 확보와 관련해 최대한 안정적으로 세수를 확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도 주문했다.
박 청장은 특히 지난 12일 발표한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 등 현안업무가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그동안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있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노고를 치하했다.
광주청 관계자는 "국민이 생활속에서 체감하는 세정 성과와 변화를 창출하기 위해 납세자가 공감하는 진정성 있는 현장 중심의 소통으로 세정 차원의 실질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