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호 광주본부세관장은 22일 광주광역시 하남산업단지에 소재한 수출 초보기업 (주)인아를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인아(대표·백희종)는 프레스 정밀금형, 가전제품 등 물품을 제조해 수출하는 기업으로, 2015년 광주광역시 명품강소기업에 선정된 것을 비롯 광주공동브랜드로 참여하고 있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이다.
광주세관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수출 초보기업으로부터 수출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FTA 활용, 수출통관, 관세환급 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한 기업지원 전담직원을 배치해 수출통관에 차질이 없도록 1:1 현장밀착 지원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무역통계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광호 광주세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수기업의 수출전환, 수출초보기업의 안정적 성장은 물론, 기존 수출기업에 대해서도 수출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세관은 지역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수출기업지원팀을 구성하고, 관세행정 전 분야에 대해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내 수출 유관기관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