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대지)은 11일 8층 간부회의실에서 관내 세무서 명예세무서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대지 부산청장과 부산청 관내 18개 세무서 명예세무서장 등 총 24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대지 청장은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명예세무서장단의 노고와 그간의 국세행정 발전을 위한 많은 조언과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명예세무서장들은 지역경제의 어려운 여건을 설명하고, 상공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김대지 청장은 발로 뛰는 세무행정으로 납세현장의 어려움을 세정에 반영해 지역경제 회복을 최대한 지원, 국민들이 공감하는 공정한 세정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국세청은 매년 납세자의 날(3월3일)을 기념해 세무서별로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면서도 기부·봉사 등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납세자’ 중에서 한명을 선정해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해 왔다.
한편 앞으로도 부산청은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납세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으로 소통해 기업의 고충과 납세자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