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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8. (일)

세정가현장

[서울청]김현준 청장 "시장상인들 애로사항 적극 도와라"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설을 앞두고 30일 지방청 간부들과 중랑구 망우동에 있는 우림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현준 청장은 상인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시장 전체를 둘러보며 직접 물건을 구매하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시장 식당에서 상인회 간부들과 순대국을 먹으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현준 청장은 이 자리에서 국세청의 다양한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 세정지원 방안을 설명하고, 세정지원 방안이 담긴 안내문을 나눠주며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 "직접 전통시장의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생지원소통을 통해 현장상황에 맞는 실질적 지원책을 수립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청장은 이날 동행한 정대만 중랑세무서장에게 시장 상인들의 세무애로사항을 확인해 적극 도와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청 직원들도 이날 우림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떡·과일 등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구매했다.

 

박철우 우림시장 상인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찾아준 김현준 청장 방문에 대해 크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 청장은 이어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서울 중구 예장동에 소재한 아동보육시설인 '남산원'을 방문했다.

 

김 청장은 보육시설을 꼼꼼히 둘러보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준비한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하며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남산원은 1952년 설립돼 현재 1세부터 18세 아동 51명이 생활하고 있는 곳으로, 서울청은 2017년 5월부터 매월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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