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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8. (일)

세정가현장

[서울청]김현준 청장 "설前 환급금 조기지급 노력"

내방납세자 많은 세무서에 지방청 직원 지원

서울지방국세청은 2018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기간을 맞아 내방납세자가 많은 20여개 세무서에 지방청 직원을 투입해 신고업무 지원에 나섰다.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2일 노원세무서를 방문해 부가세 확정신고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청장은 이날 노원세무서를 방문한 납세자들로부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들었으며, 내방납세자 신고관련 업무를 수행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 청장은 이번 신고와 관련해 납세자의 신고 편의성을 높이고, 일선 세무서 신고창구를 지원하기 위해 방문납세자가 많은 20여개 세무서에 지방청 직원 25명을 투입해 적극 지원하도록 했다.

 

김 청장은 "서민경제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납부기한 연장, 설 명절 전 부가가치세 환급금 조기 지급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청장은 방문 납세자를 주로 맞이하는 민원봉사실과 개인납세과는 물론, 재산법인납세과, 조사과 사무실도 모두 찾아가 직원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 등을 직접 챙겼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남은 신고기간에 납세자가 부가세를 신고·납부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청장은 앞으로 양천세무서 등 일선세무서 방문을 통해 납세자 및 직원들과 현장소통하는 시간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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