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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1. (토)

세정가현장

[북전주서]박인호 서장 취임 "현장목소리 경청"

"국민이 신뢰하는 국세청, 국민과 함께 하는 공정한 세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8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제15대 북전주서장으로 취임한 박인호 신임 서장은 취임일성을 이같이 밝히고, 납세자가 세금을 편안하게 낼 수 있도록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고, 납세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국민이 신뢰하는 세정이 되도록 세정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서장은 또한 최근 대내외 어려운 경제상황에 직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다고 진단하고, 징수유예, 자료처리, 불복처리업무를 신속히 처리해 납세자의 부담을 최소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서장은 신뢰받는 세정 구현을 위해 주인의식과 전문성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서장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주변을 먼저 살피는 이타심은 업무 능률을 높임은 물론, 납세자를 대하는 자세에도 큰 변화를 가져온다"며 "직원들이 즐겁고 활기차게 근무할 수 있도록 격의 없는 소통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박 서장은 "납세자, 경제단체 등과 다양한 소통채널을 만들어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세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서장은 "세정에 있어서의 높은 청렴성은 국민적 요구로, 소중한 명예와 자긍심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인호 서장은 1969년 전북 진안 출신으로 전주 덕진고, 세무대학(8기)를 졸업한 후 광주청 김제세무서, 국세청 부가가치세과, 재정경제부 세제실, 기획재정부 기획재정담당관실, 예산실, 기획재정부 제1차관실, 세제실, 서울청 법인납세과,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예산1계장을 거쳐, 북전주서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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