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권 광양세관장은 지난 27일 자유무역지역 입주 기업체의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 파악을 위해 항만배후부지에 입주한 에이치에이엠(주)을 방문했다.
에이치에이엠(주)는 영유아용 분유를 생산, 수출하기 위해 2016년 광양항 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한 외국인투자기업(중국 100%)이다.
이날 김재권 세관장은 생산 공정을 둘러보고 업체 임직원 및 현장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눈 후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체의 투자 확대 및 입주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현장의 소리를 귀담아 기업활동 지원 및 적극적인 규제개혁에 나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세관은 앞으로도 수출입기업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현장의견과 애로사항을 관세행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