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세무서(서장·김광근)는 제15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열린 익산중앙체육공원에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현장상담실 운영, 가두캠페인 등 현장 중심의 세정 지원활동을 펼쳤다.
축제기간동안 홍보부스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을 상대로 세금 궁금증을 현장에서 직접 상담해 주는 '현장상담실'을 운영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국선대리인제도, 영세납세자지원단, 납세자보호위원회제도, 명의위장 근절 등 납세자 권익보호제도와 세법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적극 펼쳤다.
특히 홍보 마지막날인 29일에는 김광근 서장을 비롯한 십여명의 직원들이 행사장 가두 캠페인을 통해 국선대리인제도 등 권익보호제도 팸플릿 및 성실납세 기념품(돼지저금통 및 볼펜) 등을 나눠주며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김광근 서장은 "홍보부스를 통해 권익보호제도 등을 홍보하고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소통을 강화해 납세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