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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1. (토)

세정가현장

[광주청]중소상공인 현장소통 위원회 간담회 개최

광주지방국세청(청장·김형환)은 지난 12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중소상공인 현장소통 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5년 2월 꾸려진 중소상공인 현장소통위원회는 각 지역 직능경제단체와 광주청 주요 분야별 과장들이 참여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속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고, 고충과 세금 불편사항을 상시적으로 소통하고 해소하기 위해 민관합동 협의체인 '민생지원 소통추진단'을 출범시켰다.

 

광주청의 민생지원 소통추진단은 나눔세무(회계)사 6명과 유관기관(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명, 광주청 과장 7명 등 15명이 활동하게 된다.

 

김형환 광주청장은 "중소상공인 현장소통 위원회가 납세자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해 나가는 소통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청장은 "민생지원 소통추진단"의 나눔세무(회계)사 및 유관기관(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외부위원들은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의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을 적극 수집해 매월 정례회의시 뿐만 아니라 언제든지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광주청은 납세자 권익보장과 조사제외·신고내용 확인(종전 사후검증) 면제, 영세개인사업자의 체납액 납부의무 소멸 특례 제도, 근로·자녀장려금 확대, 중소기업에 대한 세제지원 등 각종 세무지원제도를 안내했다.

 

광주청 관계자는 "국민 중심·납세자 중심 세정 운영을 위해 납세자의 어려움을 진정성있게 소통하면서 해결해 나가고, 납세자의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엄격히 관리하면서 국민과 함께 하는 공정한 세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청은 3분기 세무지원 소통주간에 국민 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소통세정'으로 전통시장 등에 직접 찾아가는 간담회 및 현장상담실, 세금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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