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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1. (토)

세정가현장

[광주세관]추석 앞두고 특별통관지원반 운영

광주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추석을 맞아 수출입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26일까지 '특별통관지원반'을 편성·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별통관지원 기간에는 제수용품 등 농수산물과 긴급한 수출용 원자재의 원할한 수입 통관을 지원하기 위해 공휴일, 야간에도 통관이 가능하도록 24시간 상시 통관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광주세관은 또 수출물품 미선적으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선적기간 연장 요청시 즉시 처리토록 하는 등 수출입 기업을 최대한 지원토록 하고 있으며, 통관 종사자(관세사 등)와 유기적 연락체계를 구축해 애로사항 발생시 즉시 해소할 수 있는 수출입 애로사항 해결 지원반을 편성·운영한다.

 

광주세관 관계자는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기간동안 환급 신청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은행 마감(16시) 후 신청해 당일 지급이 곤란한 경우 근무시간을 연장(18시→20시)하는 등 중소 수출업체의 자금 수요를 고려해 '관세환급특별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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