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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1. (토)

세정가현장

[광주청]김형환 청장, 여수상공인 만나 "맞춤 서비스" 약속

"세금신고에 불편함이 없도록 맞춤형 납세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고 국민 중심, 납세자 중심의 미래 지향적 행정을 펼치겠다."

 

김형환 광주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1일  여수상의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여수상공회의소(회장·박용하)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여수상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여수지역 상공인들에게 국세청의 다양한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기업 경영에 유익한 세정 정보 등을 제공해 세정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 현장의 세정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업체 대표 및 임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기완 광주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일자리 창출 기업을 위한 세제·세정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여수지역 상공인들은 △가업상속공제제도 관련내용과 기업의 세무조사 부담 완화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 강화 필요성 △체납액 납부의무 소멸제도 등에 대해 건의했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광주지방국세청 국·과장의 상세한 답변과 더불어 김형환 청장의 부연 설명이 더해져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박용하 여수상의 회장은 "이번 간담회가 정부의 세제와 세정 지원제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됐다"며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국세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형환 청장은 간담회가 끝난 후 여수서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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