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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1. (토)

세정가현장

[서울청]세무관서장회의…"소상공인 지원 속도감있게 추진"

서울지방국세청은 3일 종로구 수송동 청사에서 세무관서장회의를 열어 국세청이 발표한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대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세무관서장회의에는 관내 28개 세무서장과 지방청 국.실 과장이 참석해 일선 세무관서 업무추진 우수사례(체납관리, 조직BSC, 방문민원센터 운영)를 공유하는 한편, 하반기 중점 추진계획(청렴도 제고, 과세절차 준수, 세무조사 운영방안)을 발표하고 세정운영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준 청장은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세정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새롭게 추진되는 '민생지원 소통추진단' 운영과 세무조사 유예, 간편조사 확대, 신고내용 확인 면제 등 '자영업자.소상공인 세무부담 축소 및 세정지원 대책'을 차질없이 잘 집행하고 어려움에 직면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세정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역외탈세, 대기업.대재산가 변칙증여, 부동산거래를 통한 탈세, 공익법인을 이용한 탈세 등 반사회적 지능형 탈세를 엄단하고 납세자권익을 보호하는 국민체감 세정운영 실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청장은 일선 직원과의 폭넓은 소통, 일과 생활의 균형, 일선 업무부담 축소를 위한 업무개선, 업무효율성 제고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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