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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1. (토)

세정가현장

[광주청]창업자·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세금교실 운영

광주지방국세청(청장·김형환)은 지난 17일 세미래교육센터 체험관 3층에서 올해 창업한 개인 및 법인 신규사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세금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실시한 세금교실은 창업·소상공인이 창업 초기에 필요한 세금정보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무컨설팅 제공 및 납세협력비용 절감을 위해 마련됐다.

 

광주청은 특히 세금교실 운영 1주년을 맞아 상담 전담창구인 '소통데스크'도 설치하고, 나눔 세무(회계)사와 함께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사업자가 알아야 할 부가가치세, 소득세, 법인세 등과 관련된 기초세금정보 제공과 납세자권익보호제도·영세납세자지원제도 안내 및 홈택스 서비스 이용방법도 실습을 통해 현장감 있게 운영하고 있다.

 

광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된 소상공인과 영세납세자를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세금 궁금증 해소, 성실신고 지원, 애로·건의사항 경청 등 납세자와 함께 하는 열린소통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청은 관내 일선 14개 세무서에 총 166명(세무사 131명, 공인회계사 35명)의 나눔 세무·회계사를 위촉해 사업자의 세금에 관한 궁금한 사항을 상담해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 홀수달 셋째주 화요일에 지속적으로 세금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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