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세무서(서장·박은학)는 1일 회의실에서 지식 재능기부를 통해 세정지원 활동에 참여할 제8기 영세납세자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나눔세무사·나눔회계사’로 명명된 영세납세자지원단에는 총 15명이 새롭게 위촉됐으며, 박은학 성남서장은 위촉장과 상징스티커를 교부한 가운데, “영세납세자 권익 향상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나눔세무·회계사는 경제적인 사정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개인사업자와 영세중소법인은 물론, 사회적 경제기업과 장애인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일반상담· 신고도움·권리구제와 관련된 무료세무자문, 창업자 및 폐업자 멘토링, 현장상담실 운영을 통한 찾아가는 서비스 등 사업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국세청 홈택스를 이용해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절차 필요없이 간편하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성남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로 문의(126→번)하거나 방문 또는 우편신청도 가능하다.
성남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더 많은 납세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창업·소상공인 등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세정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