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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1. (토)

세정가현장

[광주청]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들과 현장 간담회

광주지방국세청(청장·이은항)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의 달을 맞아 납세자와 함께 하는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상공인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청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4일간을 2분기 '세무지원 소통주간'으로 지정했다.

 

이은항 광주국세청장은 지난 9일 관내 광산구 평동산업단지 소재, 평동종합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사)평동지역기업운영협의회(회장·김보곤) 회원 등 중소상공인 30여명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광주청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공정한 세정 실현을 위한 '2018년도 국세행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납세자와 함께 하는 열린 세정을 적극 추진해 사전 성실신고 지원을 강화하고 납세자의 자발적 세금신고·납부가 선순환하는 세정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동지역기업운영협의회 회원들은 "경영애로기업에 대한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신고검증 부담 완화 등 세정지원과 납세자권익보호제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소통의 기회도 자주 마련해 줄 것" 등을 건의했다.

 

이에 이은항 광주청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을 세정에 적극 반영해 납세자의 불편사항 등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삼성전자 협력업체 산업현장을 찾아 근로자를 격려하고 근로ㆍ자녀장려금 신청 안내자료를 배부하면서 수급대상자는 ARS 등을 통해 빠짐없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청은 일정요건을 갖춘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세무조사 선정 제외 및 조사 유예 등을 적극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안내문과 안내 문자를 통해 수급대상자가 빠짐없이 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세무서 방문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ARS전화(1544-9944), 모바일 앱, 국세청 홈택스 등 전자신청 편의를 대폭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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