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세관(세관장·김석오)은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4일 전 직원이 함께 세관 주변에 기념수를 심고 청사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식목행사에서 수원세관 전 직원은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민원들에게 쾌적한 청사환경 제공을 위해 소나무 묘목 등 다양한 종류의 나무를 식재한데 이어, 청사주변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장마철 대비 작업도 실시했다.
김석오 수원세관장은 이날 행사에서 “늘 푸른 소나무는 참된 공직자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자의 모습을 유지하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언제나 국민을 위한 열린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