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무서(서장·박기현)는 29일 1층 민원봉사실 옆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했다.
이번 무인발급기 추가 설치는 민원업무처리가 잦은 세무서의 특성을 고려해 지역 주민과 세무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민원증명 발급 편의를 위해 전주시장과 완산구청장의 협조를 받아 이뤄졌으며, 지방세 납세증명 및 국세증명 등 총 68개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박기현 서장은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해 내방하는 민원인들에게 편안한 납세환경을 조성하고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납세자가 만족하는 국세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주서는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로 지역 민원인들에게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양질의 서비스는 물론 인·허가 폐업신고 등 다양한 서비스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