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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1. (토)

세정가현장

[광주서]공익법인·세무대리인 대상 법인세신고 간담회

광주세무서(서장·전태호)는 지난 15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익법인들을 대상으로 법인세 신고 안내와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주시내 3개 세무서 중 광주세무서에 공익법인이 가장 많다는 관내 특성에 착안해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태호 서장을 비롯, 구정서 재산법인납세과장, 공익법인 실무자 및 백훈승, 함태진 법인1·2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됐다.

 

전태호 광주서장은 이 자리에서 공익법인 실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

 

특히 전 서장은 일자리 안정자금제도를 설명하고 "최저임금 인상이 양극화 해소 및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뒷받침해 소득주도 성장의 밑거름이 되고, 근로자와 사업자가 더불어 잘 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 서장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상공인들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총 5조원 규모의 5대 지원방안을 설명하고,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을 위해 납기연장, 징수유예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서는 이에 앞서 지난 13일 2층 소회의실에서 송암산단 사업자를 기장하는 세무대리인 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간담회를 열어 차명계좌 사용 근절을 당부하는 한편, 경영상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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