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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1. (토)

세정가현장

[순천서]광양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

순천세무서(서장·임진정)는 지난 8일 광양상공회의소를 찾아 지역 중소상공인들 30여명과 세정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진정 서장은 광양상공회의소 14층 대회의실에서 국민과 함께 하는 공정한 세정 구현을 위한 '2018년 국세행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임 서장은 12월 결산법인 신고를 앞두고 법인세 신고 도움정보를 최대한 제공해 사전 성실신고지원 노력을 하다는 한편, 납세자의 자발적 성실신고를 유도함으로써 납세자와 함께 하는 '열린세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법인세 신고지원 방향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성실신고가 최선의 절세'라는 인식하에 성실하게 신고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최저임금 인상은 가계소득과 소비를 증가시키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많다고 설명하고, 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의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을 당부했다.

 

임 서장은 일자리 안정자금제도의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사후검증 완화와, 납세자 권익보호 제도 강화 등 기업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에 대해 격의 없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광양상공회의소 이백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외 여건이 어려운 시기이므로 기업인이 경제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많은 세정지원을 부탁하는 한편, 성실신고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상공인들은 "국세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됐으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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