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세무사회(회장·곽수만)는 지난 15일 2017년 송년회 및 한국세무사회 장학재단 장학금 및 생활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백재현 의원과 김용관 광명세무서장, 세무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백재현 의원(국회예산결산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세무사들이 이웃을 위한 기부에 앞장서 장학금과 생활비를 지원하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감동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뒤이어 김용관 광명세무서장도 "저소득이웃 지원을 위해 국세청에서는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내년에는 최저임금 차액 지원을 위한 세무행정에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바란다"고 밝혔다.
행사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2018 개정세법 내용과 세무행정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