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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3. (금)

내국세

국세청, '빅데이터추진팀' 한시조직으로 신설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에 '빅데이터추진팀'이 한시조직으로 신설된다. 또 업무 중요도가 높아진 영천지서장의 직위가 복수직서기관으로 상향된다.

 

국세청은 24일 이같은 내용의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빅데이터센터 신설 준비를 위해 2019년 12월31일까지의 한시조직으로 빅데이터추진팀이 신설된다. 센터 신설을 준비할 인력 5명 5명도 충원된다.

 

앞으로 빅데이터추진팀장은 빅데이터사업 전략수립 및 발굴, 빅데이터시스템 구축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빅데이터 과제도출 및 시범분석, 빅데이터 센터 설치 및 운영 추진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또 국세통계연구 2명(6급), 납세자보호위원회 업무 전담 1명(6급), 세무서 과세품질 제고 업무 6명(6급), 조세불복 소송 대응 강화 7명(6급), 고액체납자 은닉재산 환수 1명(6급), 민원봉사실 등 현장 서비스 57명(8급)을 2020년 12월31일까지 한시정원으로 각각 증원키로 했다.

 

이밖에 기획조정관 산하 혁신정책담당관(창조정책담당관)이 국세청 내 일자리 관련 정책을 총괄하고 제도개선 및 추진상황 점검 등을 담당하도록 업무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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