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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0. (화)

세무 · 회계 · 관세사

"회원.직원교육은 찾아가는 서비스로"-"교육관련 제규정 개정"

이금주-최훈 중부세무사회장 후보 교육 공약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다른 지방세무사회보다 '교육서비스'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원들이 이금주-최훈 회장후보<기호순>의 교육공약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세무사사무소가 수원, 인천, 경기, 강원 등 넓은 지역에 분포하고 있어 지방회 차원에서 회원 및 사무소직원 교육 때마다 불편을 겪고 있는데, 이번 회장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어떤 편의서비스를 내놓았는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것.

 

기호1번 이금주 후보는 "연수교육위원회의 구성을 확대해 전문분야별 강사를 집중 육성함으로써 연수교육의 전문화.다양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회원 및 직원교육은 기본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로 실시해 시간적․경제적 낭비를 줄이고 효율성 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회원교육은 사무소 운영 및 직원관리 노하우, 주요 세목과 4대보험 실무, 국세청 감사지적사례나 절세노하우 등 업무능력 향상과 수입증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직원교육과 관련해서는 "주요 세목의 신고실무 뿐만 아니라 신규.경력직원 맞춤형 교육을 확대 실시할 것"이라며 "권역별 교육차수를 지금보다 더 확대함으로써 교육수강의 기회를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회원 수 100명 이상의 지역회는 지역세무사회별 교육을 실시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기호2번 최훈 후보는 "중부회원들의 의무교육 및 종사직원 교육문제는 엄청나게 불편하고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중부회원들의 의무교육 등은 가성비가 너무 낮아 비효율적"이라고도 했다. 또한 "각 지역별·권역별로 현실적이며 특성에 맞는 교육환경시스템을 전면 재검토하고 문제점 해결을 위한 연구·노력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 후보는 "회원 의무교육 및 종사 직원에 대한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우선 "교육관련 제 규정을 반드시 개정해 본회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별·권역별 특성 및 회원들의 요구에 따라 교육관련 업무를 집행하겠다"는 것이다.

 

최 후보는 또한 "동영상 교육 대체 건의 등 최대한 편리하고 유용한 교육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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