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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0. (화)

세무 · 회계 · 관세사

중부세무사회, 선관위 구성으로 회장선거 본격화…등록은?

◇…중부지방세무사회가 지난달 28일 선거관리위원회를 꾸림으로써 본격적인 회장선거 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선거일까지 두 달도 채 남지 않은데다 1년 중 가장 바쁜 종소세 신고까지 겹쳐 있어 출마예상자간 선거운동 과정에서 치열한 신경전이 예상.

 

현재까지 중부회장선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이들은 곽수만 광명지역세무사회장, 이금주 중부회 부회장, 최훈 중부회 부회장<가나다순> 3명으로 압축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지방회장 선거인 점을 감안해 후보단일화 요구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

 

중부회장 선거는 본회장 선거 무드가 본격 조성되면 상대적으로 회원들의 관심이 덜 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선거구도가 끝까지 3파전으로 전개될 경우 후보간 치열한 싸움(?)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관측.

 

한 세무사는 "지금 출마예상자들의 움직임을 보면 법인세.소득세 등 각종 신고간담회나 교육시간에 얼굴을 내미는가 하면 지역별 소그룹 모임에도 참석하는 것 같다"면서 "선관위가 꾸려지니 러닝메이트 부회장 선정과 공약 개발 등 세부적인 사안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한마디.

 

한편 회원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후보 단일화 문제와 관련해 세명의 출마예상자들은 아직까지는 '계속 GO'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입후보등록까지 한달여 동안 어떤 돌파구가 마련될 가능성이 없지 않다는 분석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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