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관(세관장.손문갑)은 미래의 꿈나무 초등학교 학생을 초청해 세관 현장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여수세관은 6일부터 7일까지 2일에 걸쳐 여수 웅천초등학교 학생 11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미래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갈 꿈나무들이 관세행정의 이해를 돕고 진로(직업)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행사는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세관의 역할 및 주요업무 소개, 홍보 동영상 시청, 역사기록관 관람 및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세관직원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세관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손문갑 여수세관장은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학생에게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인재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