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세관(세관장.김수연)은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관내 소외 계층을 찾아 위문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24일 목포시 산정동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경애 보육원'과 '이랜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수연 세관장은 "우리의 이웃 사랑이 소외 지역민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으로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세관은 2001년에 결성한'이사모'(이웃을 사랑하는 모임)에서 매월 전 직원이 적립한 펀드를 활용해 연말연시 및 명절 등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격려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