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달훈 중부지방국세청장은 2016년 2기분 부가세 확정신고기간을 맞아 지난 19일 분당세무서(서장·백승훈)을 방문, 신고창구를 점검한데 이어 일선직원 격려에 나섰다.

심 중부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분당서 신고창구 현황을 살피며, 납세자들의 신고편의를 최대한 증진시킬 수 있도록 관서장 이하 직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이와관련, 분당서는 신고창구를 찾은 납세자가 증빙서류 등이 많을 경우 담당 부서로 안내하고, 간소화된 서식으로도 신고완료가 가능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신고창구를 통해 신속한 안내에 나서고 있다.
심 중부청장은 “신고기간에 직원들이 조금만 쓰면 지금과 같이 신고창구가 여유롭게 운영될 수 있다”며, “팀장들이 업무를 보다 꼼꼼히 챙기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잘 파악해 원활한 관서운영에 나설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심 중부청장은 분당서 부가세 신고창구 점검에 이어 신축청사 현장을 찾아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분당서 신축청사는 현재 90%의 공사진척율을 보이고 있는 등 올해 6월말 입주가 예정돼 있다.
심 중부청장은 신축청사 현장 곳곳을 살피며 안전한 공사를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