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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0. (화)

세무 · 회계 · 관세사

임채룡 서울세무사회장, 사회봉사로 '자랑스런동문상' 수상

지난 6월 제12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에 취임해 세무사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임채룡 회장이 한 중·고등학교 총동문회에서 '자랑스런 동문상'을 수상했다.

 

20일 서울 황학동 베네치아 컨벤션에서 열린 재경순천중·고등학교 총동창회의 송년의 밤 행사에서 사회봉사분야 '자랑스런 동문상'을 수상한 것. 임채룡 회장은 지난 2년간 순천중·고등학교 총동창회장을 지냈다.  

 

임채룡 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의 국내 정착을 직원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이들의 합동결혼식에서 혼수품을 전달해 세무사계의 주목을 끌었다.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관심은 이후에도 계속 이어져 2011년에는 새터민 자녀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지금껏 후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체육행사를 열어 유대감을 쌓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11년에는 환경운동단체인 (사)한국그린피아연맹 고문으로 선임돼 자연 생태계 보전과 자원재활용 및 환경오염 방지 활동에도 나섰다.

 

작년부터는 서울역 앞 '사단법인 해돋는 마을'에서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과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숨은(?) 사회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채룡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는 일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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