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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0. (화)

세무 · 회계 · 관세사

서초지역세무사회, '송년의 밤' 열고 회원 화합 다져

세무사계의 리더를 가장 많이 배출하고 있는 서초지역세무사회(회장·문명화)가 20일 서초동 소재 한식당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회원들의 화합을 다졌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는 이종탁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김형상 한국세무사회 감사,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헌진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 정구정 전 한국세무사회장, 정영화·송춘달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고지석 한국세무사석박사회장 등 내빈을 비롯해 회원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입 회원 소개, 감사패 수여, 마술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문명화 회장은 인사말에서 "제가 지역회장으로 봉사하는 동안의 캐치프레이즈는 소통과 화합이다"며 "회원들이 한데 어우러지고 고락을 함께 할 수 있는 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춘계 및 추계 골프대회, 등반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더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종탁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방 행사에 참석한 백운찬 회장을 대신해 참석했다"면서 "현재 국회를 상대로 변호사의 세무사 자동자격 폐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모든 회원의 조그만 관심과 참여가 큰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며 본회에 대한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축사에서 "서울회 회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서초지역회의 도움을 많이 받아 큰 힘이 된다"면서 "새해 '큰' 마음을 갖고 '크게' 사업 번창하길 기원한다"며 덕담했다.

 

이날 문명화 회장은 그동안 서초지역회를 이끌어온 직전 서초지역회장이자 현재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인 이헌진 세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이어진 마술공연에서는 서초지역회 소속 우종암 세무사가 참석회원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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