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청장·심달훈)이 청렴문화를 내재화하기 위한 청출어람 문화 전시회를 개최중에 있다.
이달 15일부터 청사 1층 로비에서 개최중인 이번 전시회는 △청렴문화 만들기 공모전 △가족애 사진 콘테스트 △국세가족 문예전 입상작 등이 전시되고 있다.
중부청은 이번 전시회 주제를 오늘 보다 더 나은 신뢰와 품격의 국세청이 푸른 빛에 물들고 활기찬 직장을 다 함께 만들어 가자는 취지에서 ‘청출어람(靑出於藍)’으로 설정했다.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들로는 국세청 개청 50주년 및 준법·청렴문화 정착의 원년을 맞아 건강하고 당당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각종 공모전에서 입상한 우수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 작품은 ‘미움 받을 용기’ 등 반부패·청렴 사연(수기) 3점과 ‘더 청렴하게, 더 당당하게’ 등 인증샷 사진 8점, 국세가족 문예전 입상작 17점을 포함해 총 48점이다.
한편, 심달훈 중부청장은 각종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전시회 제막식을 가진데 이어, 간부들과 함께 전시회장을 둘러 보며 입상자와 참여 직원들을 격려했다.
심 중부청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창의적인 노력으로 만들어진 이번 작품전시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가족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랑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직장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