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고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가을 축제가 열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야외 뮤직 페스티벌은 이삼십대 젊은이들에게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올 가을 친구, 연인들과 함께 야외 뮤직 페스티벌에 갈 계획이라면, 다양한 미니 와인과 함께 축제의 흥을 북돋아보면 어떨까?
롯데주류가 27일 다양한 야외 뮤직 페스티벌에서 즐기기 좋은 미니 와인 3종을 추천했다.
■ 친구와 함께 즐기기 좋은 RTD 스파클링 와인 '스펠'
와인 초보자나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뮤직 페스티벌이라면 가볍게 병째 들고 마실 수 있는 스파클링 RTD(Ready To Drink) 와인을 추천한다.
최근 출시된 '스펠 세미 세코'는 5.5%의 낮은 알코올과 275ml 용량의 병 제품으로 여성들도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파클링 와인이다. 특히 이 제품은 저도주, 저용량에 트위스트캡 방식을 사용해 별도의 오프너 없이도 야외에서 바로 음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 인기 있는 품종인 모스카토로 만들었으며, 미세한 기포와 상콤달콤한 풍미가 뛰어나 여성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그린 빛이 감도는 밝은 옐로우 컬러를 띄고 있으며 달콤한 꿀 향의 아로마가 특징이다.
■ 연인과 함께 즐기는 미니 레드 와인 'L 와인 미니'
이 제품은 칠레의 대표적인 와인 산지인 '센트럴 밸리'에서 생산된 카버네 소비뇽 품종으로 만들어진 와인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캐주얼 와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L와인’의 소용량 버전으로 출시된 제품이며 375ml 용량의 병과 스크류캡을 사용해 휴대성과 편리함을 높였다.
붉은 보라빛을 띄는 색과 붉은 과일향, 바닐라향, 오크향 등의 풍부한 아로마가 특징이며, 우아하면서도 부드러운 탄닌을 느낄 수 있는 드라이 와인이다. 알코올 도수는 13.5%이다.
■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미니 와인 패키지 '옐로우테일 4컬러 187'
친구, 연인 등 여러 명의 사람들과 함께 다양한 와인 맛을 즐겨보고 싶다면 소용량 와인으로 구성된 미니 와인 패키지가 좋다.
'옐로우테일 4컬러 187 패키지'는 187ml 용량의 미니 와인 4종으로 구성된 패키지다. 레드 와인 쉬라즈와 메를로, 화이트 와인 샤도네와 세미용 소비뇽 블랑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품종의 와인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호주의 대표적인 포도 품종인 쉬라즈는 딸기류의 아로마와 매운 향신료 향을 느낄 수 있는 풀 바디 와인이며, 메를로는 잘 익은 자두향과 오크 향이 조화가 특징인 미디엄 바디 레드 와인이다. 샤도네는 적당한 산도와 열대과일 향과 맛이 특징이고, 세미용 소비뇽 블랑은 새콤한 레몬과 열대과일 향에 상큼한 청사과 맛이 느껴지는 화이트 와인이다.
이 패키지는 박스로 포장되어 휴대가 편리하고 스크류캡으로 언제 어디서든 쉽게 마실 수 있어 캠핑용 와인으로도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