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출연해 그룹 '언니쓰'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라미란'이 '백화수복' 모델로, 가수 '제시'가 '와일드펀치' 모델로 나란히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주류는 백화수복이 차례주로 많이 사용된다는 점을 고려해 명절 준비에 고생하는 주부, 며느리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 친근하면서도 듬직한 큰언니 이미지를 가진 라미란과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TV광고 및 포스터 촬영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SNS를 통해 공유된 '백화수복 행복한 명절 만들기' 영상은 명절에 겪을 수 있는 불편한 상황을 라미란이 속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내용을 담아 많은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 공개 3일 만에 조회 수 10만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22일 출시된 와일드 펀치는 과일 특유의 상큼한 맛을 강조하고 당도를 낮춰 깔끔한 끝 맛을 구현한 탄산주로 이런 제품 속성과 제시의 개성 있는 캐릭터가 잘 어울려 모델로 낙점됐다.
롯데주류는 관계자는 "라미란과 제시는 각 제품의 속성, 특징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주류 모델로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