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대표이사 이덕연)이 오는 9일부터 목포-세종-천안-오산과 여수-순천-세종-천안, 울산-익산-군산을 신규 개통한다.
7일 금호고속에 따르면 목포-세종-천안-오산 노선은 하루 2회 운행될 예정이며, 목포발 버스가 오전 8시 30분, 11시 20분, 오산발은 오후 2시 5분, 5시 10분에 출발한다.
천안발 목포행 버스는 오후 2시 50분, 5시 55분에 출발한다. 소요시간은 목포~세종 2시간 40분, 목포~천안 3시간 25분, 목포~오산 4시간 15분이다.
또한 여수-순천-세종-천안 노선은 하루 2회 운행하며, 여수발 버스는 오전 8시 30분, 11시 55분, 천안발 버스는 오후 2시 30분, 6시 05분에 출발한다. 소요시간은 여수~세종 3시 20분, 여수~천안 4시간 5분이다.
울산-익산-군산 노선의 경우는 금호고속과 전북고속이 각각 2회씩 총 4회 운행한다. 울산발 버스는 오전 8시 20분, 10시 50분, 오후 3시 10분, 5시 40분에 출발하고, 군산발 버스는 오전 8시 20분, 10시 50분, 오후 3시 05분, 5시 45분에 출발한다. 소요시간은 울산~익산 4시간 10분, 울산~군산 4시간 45분이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이번 신규노선 개통을 통해 고객들의 교통수단 선택권이 다양해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노선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금호고속 대표전화(062-360-85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