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세관장·신선묵)은 14일 개청 36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관세행정발전에 기여한 유관업체 및 우수 성과 창출 직원에 대한 포상 등에 나섰다. 
신석묵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정부 3.0시대에 부응하는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개혁과 비정상의 정상화를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국민편익 제공을 위해 도입한 ‘모바일 간이통관신청 시스템’과 ‘국제우편물 통관 알리미 시스템’ 등 규제개혁 사례를 적극 홍보하는 등 국민들이 많은 이용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편,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은 1980년 국제우편출장소로 개소한 이래 2006년 서울국제우편세관으로 승격했으며, 2007년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으로 직제개편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하루 평균 항공으로 반입되는 13만 건의 국제우편물 통관처리를 전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