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세관(세관장·이종명)은 관내 대(對)중국 수출기업의 한·중FTA 활용률 제고를 위해 지역상공회의소와 합동으로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달 25일 파주와 고양지역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5월중 양주, 동두천, 포천, 연천 및 강원도 철원군 등을 대상으로 순회 개최되며, 한·중 FTA 발효 2년차를 맞아 한·중 FTA 이행지침과 한·중 FTA 원산지 증명서 발급 실무 등의 이론교육과 함께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종명 파주세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실효성 있고 효과적인 종합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 수출입기업들의 FTA 활용을 유도하고 확산하는 일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