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청장 한동연)은 14일 동서 화합과 소통을 위해 대구국세청 간부들을 초청해 화홥행사를 가졌다.
15일 광주청에 따르면 한동연 광주청장은 서진욱 대구국세청장 및 간부들을 초청해 광주.대구간 고속도로 중간 경유지인 전북 남원에서 문화 유적지를 탐방하는 등 소통의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동서 화합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광주~대구간 고속도로(구 88고속도로)의 확장 개통으로 영호남간의 교류가 더욱 촉진되길 기원하고,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동연 광주청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광주청 관계자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대구와 광주 간 '달빛동맹' 교류 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동서 화합 분위기 조성을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 구현에 한층 더 협력하고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지방국세청은 지역 납세자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세정을 펼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