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까지 실시되는 2015년 2기 부가세 확정신고를 맞아 김재웅 서울지방국세청장이 20일 동대문세무서를 찾았다.
오전 11시 세무서에 도착한 김재웅 서울청장은 신광동 동대문세무서장을 비롯 각과 과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부가세 신고현황 및 일선 현장에서의 세정운영상 애로점을 청취했다.
특히 김 서울청장은 동대문서 개인납세과 1·2·3과장과 각 팀장, 직원 대표와 오찬을 함께하며 부가세 신고 기간 납세편의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후 김 서울청장은 동대문서 각과를 둘러보면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지하에 마련된 전자신고창구에 들러서는 내방 납세자들로부터 신고 애로점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동대문서 직원들은 “서울청장께서 각 과를 일일이 방문하며 직원들을 격려함으로써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됐다”며 “부가세 신고를 차질없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