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세관장·박철구)은 24일 김진주 관세행정관 등 8명을 11월의 칭찬직원으로 선정한데 이어 오찬을 함께하며 희망도서를 전달했다.
11월의 칭찬직원에 선정된 직원들로는 학술연구용 의료기기 등 부정감면 사례를 적발해 세수증대에 기여한 김진주 관세행정관, 은(silver)으로 도금해 위장반입 하려던 금제품(3점, 시가 7천500만원 상당)을 적발해 여행자 휴대품을 통한 밀수입 차단에 기여한 이융우 관세행정관 등 8명이 선정되었다.
박철구 인천공항세관장은 “칭찬을 통해 긍정적이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여 관세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공항세관 칭찬직원 오찬행사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Happy Office)의 일환으로 매월 밀수적발, 고객감동, 기관위상 제고, 선행직원 등 여러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유공직원을 선정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