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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9. (목)

세정가현장

[관세청]2015년 AEO경진대회 개최

관세청이 1일 주최한 2015년 AEO경진대회 결과 ‘진정한 글로벌 AEO리더를 찾아서’를 발표한 ㈜삼성전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금상에는 ‘AEO공인, 중소기업도 승산있다’를 발표한 승산산업㈜이, 은상에는 ‘글로벌 초일류 기업, AEO 샘물로 Jump Up!’의 삼성전기㈜가, 동상은 대우조선해양(주)의 ‘조선불황의 파고, AEO로 극복하다’가 각각 선정됐다.

 

이날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경진대회에서는 무역업체 관계자 및 학계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낙회 관세청장은 이날 개최사를 통해 “AEO제도는 비관세장벽 완화를 위한 가장 중요한 통상 이슈 중의 하나로, 미국과 중국 및 EU 등 전 세계 65개국이 채택·운영하고 있는 등 AEO 공인 획득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했다.

 

이어 “관세청에서는 AEO공인을 계속 확대해가는 한편, 우리 기업들이 해외에서도 AEO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미·중·인도 등 기존 체결국(12개국) 외에도 EU·브라질 등 대륙·권역별로 주요 교역국을 선정해 AEO 상호인정약정을 확대 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예비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8개의 기업들이 물류비용 절감 및 경영 안정성 확보 등 AEO 제도를 활용한 성공 스토리를 생생하게 소개하는 등 수출입기업들이 AEO 공인획득의 필요성과 활용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소개하고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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