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세관장·박철구)은 24일 우리세관 사랑상(WeCustoms상) 수상자로 최지연 관세행정관을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최 관세행정관은 X-Ray 검색을 통해 실탄 7발이 장전된 32구경 권총을 적발하는 등 국민안전보호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인천공항세관에 따르면, 최 관세행정관은 혼잡시간대에 입국한 시애틀발(發) 여행자의 기탁화물 속에 기타 소지품과 함께 혼재되어 있던 32구경 권총과 실탄 7발을 X-Ray 검색으로 적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