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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9. (목)

세정가현장

[광주청]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와 세정 간담회 개최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신수원)은 17일 '세금문제 현장 소통의 날'을 맞아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전주, 군산, 익산, 정읍)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세정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광주청은 간담회에 초청해 준 지역상공회의소에 감사를 표하고, 지역 상공인들로부터 현장의 실상을 경청했다.

 

또 한·중 산업협력단지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로 새만금 개발의 가속화가 기대되고 있으나 여전히 지속되는 내수부진 등 어려운 경제 여건임에도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신수원 광주국세청장은 "세무신고 전에 실효성 있는 사전안내 자료를 제공해 사후검증과 연계하는 등 성실신고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납세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업의 애로.건의사항 등을 세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납세자의 불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 신 청장은 "경영 애로기업에 대하여는 납세유예, 조사 유예 등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세정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 상공회의소협의회의 한 상공인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세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상공인들의 세정 애로를 기탄 없이 나누는 소통과 협력의 자리가 됐다"며 "산업기반이 취약한 지역경제 환경을 감안해 경영애로기업에 대한 사후검증 축소와 세무조사 완화 등 세심한 세정운영과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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